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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키워드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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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여러가지 면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요, 기쁠 때는 어느샌가 경쾌한 멜로디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폴짝폴짝 뛰기도 합니다. 슬플 때는 단조의 음율이 몸속으로 파고들어 위로해 주기도 합니다. 짝사랑의 심경을 전하고 싶어서 기타 한 대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 한 적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시인의 마음과 음악가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마음 뿐 멋드러진 시 한 구절 지어내는 것도 뜻대로 안되고, 피아노 앞에 앉아서 한 손으로 건반을 두드려도 학교종이 땡땡땡밖에 칠 수 없는게 현실…하지만 아무리 음치라도 노래하면서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입니다. 이번달에는 신주쿠츄오도오리에서 악기를 탐방 해 봤습니다. 당신이 소장하고 있는 악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악기가 있는 풍경을 보는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 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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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스쿨 우드![]()
음악 학교이므로 악기는 당연히 많이 있습니다. 피아노, 일렉트로닉 오르간, 신싸이저, 브루스하프(하모니카), 기타, 베이스, 우크레레 등등. 물론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레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명하고 개성 강한 교사진들의 재미있는 수업. 엄격하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지도하는 선생님, 천천히 이해될 때 까지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어느샌가 연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선생님 등. 개인적인 취미로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부터 프로가 되고싶어 하는 사람까지, 한 명 한 명에게 딱 맞는 지도 방법이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미 프로로 활동 하는 유명한 선배들을 배출한 실력파 뮤직 스쿨 [우드]에서 당신의 꿈에 도전 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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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리즈 도쿄![]()
매일 밤 일류 재즈 뮤지션이 당신을 위해서 연주하는 라이브 하우스입니다. 어두운 듯 하지만 아늑한 실내. 재즈 특유의 선율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데요, 연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 줄 것입니다. 이 가게의 숨은 볼거리는 바로 그랜드 피아노! 피아노의 깊은 음색이 기쁨의 웃음, 멀리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 비밀스런 사랑을 연주 합니다. 이 그랜드 피아노에 반해서 사인을 남기고 간 유명한 뉴욕의 아티스트도 있다는군요! 피아노는 표현력이 풍부한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빠져 있는 여자의 마음, 젊은이들의 불타오르는 사랑, 맛있는 술과 음식을 드시면서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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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하우스 마로네![]()
마로네는 신주쿠에 있는 전통 있는 라이브 하우스입니다. 유명한 거물 뮤지션의 라이브도 있고, 아직 유명하지 않은 신인들의 공연도 많이 있습니다. 매일 밤 흥겨운 라이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게 안의 벽에 잔뜩 붙어 있는 사진은 지금까지 이 라이브 하우스에서 실력을 키운 뮤지션들의 얼굴입니다. 원목 재질을 살린 웨스턴 풍의 인테리어는 보는 사람에게 안락함을 줄 뿐만 아니라 음을 부드럽게 하는 음향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라이브 하우스는 음악의 스타트 기점이기 때문에 악기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렇지도 않다구요?? 악기는 직접 뮤지션들이 가지고 오기 때문에 준비 할 필요가 없다는군요. 가게 입구에 걸려 있는 빨간 색과 하얀 색의 기타 두 개, 갑자기 업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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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페이![]()
노래가 좋고 술이 좋아서, 즐거운 분위기가 좋아서 마이크를 잡으면 놓지 않는 목이 쉴 때까지 괴성을 질러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들에게 딱인 가라오케 스낵입니다. 한 손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데에 열중하고 있노라면 어느샌가 가게에 준비되어 있는 무대의상을 입고 있는 자신을 발견! 노래가 다 끝날 즈음에는 무대의상을 입은 자신이 마치 가수가 된 것 마냥 그 분위기에 빠져 있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이 가게의 악기는 너무 심플한데요! 마라카스, 탬버린, 캐스터네츠. 전혀 연습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 오른손에는 마이크, 왼손에는 탬버린을 들고 오늘 밤에는 [미소라 히바리]를 불러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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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루미노![]()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스타일의 바입니다. 별 다섯개짜리 호텔 바와 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곳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 곳, 루미노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마치 귀족이 살고 있는 저택의 서재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격조 있는 인테리어, 한쪽에서 번쩍이는 색스폰, 경마 말을 연상시키는 갈색의 콘트라베이스 등 멋진 악기가 많이 있습니다. 조용하게 흐르는 선율에 몸을 맡기고 투명한 유리잔에 얼음 한 개가 들어간 스카치를 마시면서 어깨를 맞대고 있는 연인들…옅은 녹색의 칵테일이 담긴 유리잔을 하얀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밤새도록 사랑을 속삭여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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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 마하루![]()
궁전에서 인도의 귀족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하면서 인도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왕족의 피를 이은 마루호트라사장님께서 인도의 명예를 걸고 오픈 한 가게이므로 호화롭고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요, 멋드러진 조각으로 장식 된 입구, 식기, 테이블, 의자, 그림, 꽃병 등 실내장식은 물론 요리사 까지 인도에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민속악기인 『sitar』도 있는데요, 16세기 후반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의외로 역사가 짧은데요, 주로 북인도에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가게의 한쪽에 놓여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주목을 끌기에는 충분한데요, 아쉽게도 연주는 못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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